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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llo to my baby
오늘도 멋있네
어디다 눈을 두어야 될지
hello to my baby
이래도 되는 건지
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어

어딜 가든 뭘 먹든
굳이 내 옆에 굳이 나를
먼저 챙기는 네 모습이
조금은 이상해




그래서 하루 종일 또 생각해
너에게 괜히 괜한
여지 따위 준 것은 또 아닐까

그래 장난 같은 걸 거야
장난치는 걸 거야
내 곁에는 이미 다른
누군가가 있다는 걸
너도 분명히 알고 있으니깐
더 이상 가까워지면
안 된단 걸 나도 알고 있으니깐 


잠깐이면 돼
너의 긴 하루 시선이 머문 곳에
기다림에 지친 내 모습이 있길
Da la dada dat dat da

난 그거면 돼
너의 일상 속에 내가 스며들길
잠깐만이라도 내 생각해주길
Da la dada dat dat da




날 쳐다봐주는 것도
날 바라봐주는 것도
하나같이 좋은데
네가 좋은데
왜 넌 내 맘을 모르지

주위 친구들이 다 하나 같이 말해
그정도로 티 내는데
아직도 니 맘을 몰라주냐고
너무한거 아니냐고



너의 마음을 난 모르는 게 아냐
아무것도 할 수 없단 것도 알아
같이 있을수록 커져가는
이 알 수 없는 정 때문일지는 몰라도
널 밀어낼 수 없는 나
사람 마음이란 게
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라서
이런 적 없던 내 모습이
나 조차도 두려워져
너무 바보 같아져
계속해서 자꾸만 작아지는
날 이제 잡아줘

잠깐이면 돼
너의 긴 하루 시선이 머문 곳에
기다림에 지친 내 모습이 있길
Da la dada dat dat da





난 그거면 돼
너의 일상 속에 내가 스며들길
잠깐만이라도 내 생각해주길
Da la dada dat dat da

네가 나의 우주였음 해
나 말곤 그 누구도
너를 탐낼 수가 없게
너의 세상에선
너와 내가 전부였음 해
그 누구도 우리 둘을
절대 갈라놓을 수가 없게

근데 같은 하늘 아래
두 개의 달이 뜰 순 없잖아
이런 나도 어쩔 수가 없단 걸
네가 제일 잘 알잖아

네가 날 바라볼 때면
네가 날 생각할 때면
나만을 사랑한 네 모습 보기가
너무나 힘들어 억지로 밀어내

잠깐이면 돼
너의 긴 하루 시선이 머문 곳에
기다림에 지친 내 모습이 있길
Da la dada dat dat da

난 그거면 돼
너의 일상 속에 내가 스며들길
잠깐만이라도 내 생각해주길
Da la dada dat dat da

잠깐이면 돼
너의 긴 하루 시선이 머문 곳에
기다림에 지친 내 모습이 있길
Da la dada dat dat da

난 그거면 돼
너의 일상 속에 내가 스며들길
잠깐만이라도 내 생각해주길
Da la dada dat dat da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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